닥스훈트의 특징 모음
닥스훈트는 독일에서 시작된 견종이다. 너무 짧은 다리탓에 소시지라는 별명이있다.
닥스훈트의 특징
닥스훈트는 웰시코기와 같이 엄청 긴 허리와 짧은 다리로 유명하다. 어떻게 걸어다니는건지 신기할 정도로 다리 짧다. 하지만 알아둬야할것은 다리가 짧은 것이지 소형견이 아니라는 것이다. 닥스훈트는 가슴둘레로 종류가 분류되는데 스탠다드, 미니어처, 카니헨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모질도 다양해서 강모종, 장모종, 단모종 모두 있는데 단모종이 제일 일기가 많고 모질에 따라 스무드, 와이어, 롱으로 나뉘기도한다.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닥스훈트는 대부분 검은색과 갈색이 섞인듯한 모습을 하고있는데 사실 엄청난 종류의 색깔을 가지고있다고한다. 달마시안과 비슷한 점박이 모양이 새겨지기도하고 빨간색, 갈색, 검은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의 닥스훈트를 만날 수 있다.
닥스훈트의 생김새
닥스훈트는 원래 작은 동물을 잡기 위한 수렵견으로 사용되었다. 19세기의 닥스훈트 모습을 보면 지금보다 다리는 절반가량 더 길고 몸통은 더 작은 모양의 평범한 개들과 비슷했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욕심을 부려 개량하기 시작하면서 부작용이 생겨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은 것도 오소리나 토끼같은 작은 동물들이 매복할 때 굴에 들어갈 수 있게 하려고 현재의 모습이 될 때까지 갖은 개량을 했기 때문이다. 닥스훈트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너무 긴 허리와 너무 짧은 다리탓에 체중을 버티기 힘든 모양이 되었고 허리관절과 고관절이 굉장히 안좋아졌다고한다. 닥스훈트를 키울때는 너무 무게를 많이 늘리면 허리에 통증이 올 수있어 체중관리를 꾸준히 해주어야한다.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는것은 모든 강아지에게 좋지않지만, 특히 닥스훈트는 이미 고관절이 좋지않은 상태이기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려줘야한다. 닥스훈트와 관련된 모든 품종은 유전병이 있는데, 닥스훈트도 이 유전병 때문에 정상적으로 자라지못해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된것이다. 연골발육부전증 때문에 다른곳은 모두 정상적으로 크지만 팔다리가 자라지않기때문에 몸통은 성견의 모습을 하고있지만 다리는 짧은 모습을 하게되었다.
닥스훈트의 성격
닥스훈트는 유전병으로 이런한 모습을 가지게되었지만 지금의 모습때문에 오히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품종이 되었다. 사람과 함께 오래해서인지 닥스훈트는 아기같은 애교많은 성격을 가지고있다. 주인과 붙어있는것을 좋아한다고한다. 닥스훈트는 작은 동물이긴하지만 사냥을 하기위해 길러진개로 사냥의 습성이 아직 남아있다. 그래서 두마리이상의 같은 견종이 있다면 몰려다니며 다른 견종을 괴롭히기도한다. 그렇기때문에 닥스훈트를 한번에 여러마리를 집에서 키운다거나 여러 품종의 견종이 모여있는 집에는 닥스훈트를 키우는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것이 좋다. 대부분의 단모종에서 나타나는 특징인데 닥스훈트는 추위를 많이 탄다. 맨바닥은 대체로 차갑기때문에 바닥에 드러눕지 않으려고하며 난로 근처에 가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바닥에 앉아야할때는 이불이나 방석과 같은 엉덩이를 감싸줄것이 있는곳에서만 앉는다고한다.
닥스훈트의 장점
닥스훈트는 애교가 많고 주인을 정말 좋아하기때문에 충성심이 강하다. 다른사람이나 강아지에게는 관심이 없을정도로 주인만 쫓아다니며 온 마은을 바쳐서 사랑하고 충성한다. 항상 붙어있으려고하는 습성이 있다. 닥스훈트도 꽤나 똑똑한 견종으로 손꼽히는데 사람이 하는 명령어를 잘 알아듣는 편이다. 훈련을 금방 익히고, 심심할때는 놀아달라고 직접 장난감을 물고와 던지기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닥스훈트의 단점
닥스훈트는 체력이 정말 좋아서 계속해서 놀아주면 사람은 지쳐도 닥스훈트는 지치지않는다. 체력만큼이나 목청이 좋다. 짖는소리가 정말 크기때문에 아파트에서 키우는 사람들은 이때문에 주민들과 마찰이 있기도하며 굉장히 곤란한 부분으로 꼽기도 하였다. 이미 위에서 한번 얘기했지만 유전병이 있어서 관절이 약하다. 긴허리와 짧은 다리때문에 체중이 조금만 늘어나도 허리디스크가 오기 쉽고 고관절이 약하기 때문에 주인의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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